라이더와 자전거를 이어주는 다섯 번째 아이템 '브레이크 패드'
추락하는 것은 다시 날아오를 수 있는 날개가 있듯, 달리는 자전거엔 멈추기 위한 브레이크가 있죠.
디스크 캘리퍼와 로터가 없던 시절, 브레이크 패드가 마찰력을 일으키키에 카본 림브레이크에 손상을 일으키지 않고 제동할 수 있는 브레이크패드가 간절했습니다.
한 때 모든 카본 하이림의 자전거에 장착된 림브레이크 캘리퍼에는 승리의 컬러, 옐로우 레터링이 어스름 풋 보이는 스위스스탑 패드가 자리잡고 있었죠.
여전히 최상급 초경량 자전거에는 림브레이크가 장착되고, 바늘엔 실이 따라다니듯 스위스스탑 패드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디테일한 모듈레이션으로 여러분의 림브레이크 바이크를 마음껏 휘둘러보세요.
프레임 아래에서 차분하게 제동시켜줄테니까요.